TSRC, 말레이에 합성고무 투자
S-SBRㆍNBR 플랜트 건설 검토 … 원료 부타디엔 확보가 과제
화학뉴스 2012.09.07
타이완의 TSRC(Taiwan Synthetic Rubber)가 해외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TSRC는 말레이 남부 Johor의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RAPID 및 타이완 CPC를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 프로젝트 Kuokuang Petrochemical 참여를 위해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고,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및 NBR(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투자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TSRC는 2020년 매출과 이익 목표를 2011년의 2배로 잡고 합성고무 사업의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지아는 현재 TTNP가 Pasir Gudang에서 부타디엔(Butadiene) 추출 1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나, SB(Styrene Butadiene)-라텍스와 니트릴(Nitrile)-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 말레이에서는 석유화학 프로젝트 RAPID 및 타이완 Kuokuang Petrochemical 프로젝트가 각각 나프타 크래커를 축으로 한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C4 다운스트림은 TSRC의 합성고무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유력시되고 있다. 모두 원료 부타디엔 확보가 과제로 S-SBR 및 NBR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다. 2011년에는 타이완에서 S-SBR 3만톤을 증설했으나 CPC의 No.6 크래커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나프타 크래커 건설 계획이 없기 때문에 투가 증설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C4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TSRC는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해외투자를 적극 고려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Jiangsu에 Lanxess와 합작으로 NBR 3만톤 플랜트를 건설키로 결정했고, 인디아에서는 Marubeni상사, 국영 석유기업 ICPL과 합작으로 SBR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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