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증가율 30% 이상 떨어져 … 10대 재벌기업은 3% 증가
화학뉴스 2012.09.27
1년 동안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3분의1이 넘는 219사가 직원 1만명 이상을 감원한 것으로 집계됐다.재벌기업들이 상당수가 고용을 늘렸으나 200사들이 감원하면서 전체 상장기업 고용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융기업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618사의 직원 수는 6월말 기준 103만1222명으로 2011년 말 1만2450명에 비해 1.16% 늘었다. 2011년 6월 말과 비교해도 증가율은 2.90%에 머물렀다. 상장기업 직원수가 2010년 6월 말-2011년 6월 말 사이 9.0% 늘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증가율이 3분의1 이하로 떨어진 셈이다. 실제 상장기업 전체의 35.4%를 차지하는 219사는 직원수를 1년 전보다 줄였으며, 감소 인원은 모두 1만436명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6월 말 직원수가 3만5437명으로 전년동기 3만6052명에 비해 615명 감소했다.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 1572명, 삼성엔지니어링 1279명, LG화학 1255명 등 대부분 10대 그룹 계열사로 나타났다. 10대 그룹(70개 계열사) 직원수는 6월 말 현재 55만4391명으로 2011년 말보다 1.32%, 1년 전보다 3.19% 증가했으나 나머지 548개 비 재벌기업들의 고용 증가율은 10대 그룹보다 낮은 2.57%와 0.96% 수준이었다. 삼성그룹 12사 직원수는 16만711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99%(4851명) 늘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3.11%, 9489명이 증가한 11만5823명, SK그룹 10사는 5.15%, 1795명이 늘어난 3만6672명이었다. LG그룹 11사 역시 2.27%(2318명), 롯데그룹 7사도 6.95%(2391명) 증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ABS, 1년간 1000달러 추락했다! | 2022-11-09 | ||
[산업정책] 상장기업, 1/4분기 순이익 “급감” | 2013-06-03 | ||
[산업정책] KCC, 하천부지 31년간 무단점유 | 2012-08-06 | ||
[화학경영] 상장기업, 외부자금으로 자산증대 | 2012-06-14 | ||
[파인세라믹] 희토류 수입가격 1년간 4배 급등 | 2011-09-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