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잘못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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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기준으로 실제 3-4% 낮아 … 신규 연비계산법 마련
화학뉴스 2012.11.23
국내 정유기업들이 판매하는 연료에 포함된 탄소는 과거보다 줄어들고 수소 함량은 늘어나 실제 자동차 연비(자동차의 단위 연료당 주행거리의 비율)는 알려진 것보다 3-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최근 2년 동안 국내 정유기업들의 휘발유 등 시료 250가지를 분석한 결과 실제 연비가 알려진 것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용성 연구원은 “정유기업이 최근 환경을 고려해 연료의 탄소 함량을 감축했는데 연비계산 방법은 17년 전 미국 기준에 맞추어져 있어 실제보다 3-4% 높은 것으로 나온다”며 “최근 연료특성을 반영하면 자동차 연비는 지금보다 3-4%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등을 고쳐 새로운 자동차 연비 계산식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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