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CFPP 기준 영하 18도 설정 … 국산 경유는 영하 22도 버텨
화학뉴스 2012.12.11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면서 수입 경유의 품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겨울철 기온이 일정수준 이상 떨어지면 경유에 함유된 파라핀(Paraffin)이 굳으면서 연료 필터를 막아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엔진이 꺼지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필터막힘점(CFPP)의 기준 온도를 <섭씨 영하 18도>로 설정하고 국산은 물론 수입 경유제품에 대해 기준을 충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유 시장에 따르면, 외국산 경유는 유동점ㆍ인화점ㆍ윤활성ㆍ밀도 등 정부가 규정한 16가지 품질ㆍ환경기준을 충족해야 국내에 들어올 수 있으며, 16가지 기준 가운데 필터막힘점은 겨울철 혹한과 관련한 것으로 기름이 얼어 결정이 생기는 한계점이다. CFPP는 2010년까지 영하 16도가 기준이었으나 해가 갈수록 한파의 수위가 높아지자 2011년 영하 18도로 상향 조정했다. SK에너지ㆍGS칼텍스ㆍS-Oilㆍ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생산하는 경유의 CFPP는 평균 영하 22도에 맞추어져 있어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문제는 수입 경유가 이 기준을 간신히 충족하고 있다는 점으로, 매년 겨울 우리나라를 찾는 한파의 위세를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정유 시장의 주장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한파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지만 연료필터 막힘 문제와 관련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아직 없다”며 “수입 경유 CFPP 문제에 대해서는 연구 용역을 의뢰하는 등 여러모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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