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 중국기업에 EP 공급
사출기업 화얼티에 512톤 1차 납품 … 계약액은 200억원 상당
화학뉴스 2012.12.11
유원컴텍(대표 최병두)이 중국 화얼티(Huaerti)에 EP(Engineering Plastic)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12월11일 발표했다.
12월11일-25일 납품할 예정이며, 1차 주문은 512톤으로 189만4400달러(약 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P는 고분자 원재료에 첨가제나 보강제를 더하는 컴파운딩 작업을 통해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압출, 사출 등이 가능한 화학소재로 반도체, LCD(Liquid Crystal Display), 자동차, 통신사업 등 산업전반에 걸쳐 주요 부품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화얼티는 중국 휴대폰 케이스 사출기업으로, 주 수요처인 ZTE, Lenovo, Huawei 등에 납품하면서 월 800톤 가량의 EP를 사용하고 있다. 백완규 유원컴텍 사장은 “화얼티는 최근 중국 휴대폰기업인 ZTE 관계자와 자사 공장을 방문해 플래스틱 컴파운드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며 “수출 계약이 앞으로 중국시장 진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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