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L, 화학사업 다각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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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소다 20만톤에 CM 10만톤 증설 추진 … PO 사업화도 검토
화학뉴스 2013.01.09
인디아 CA(Chlor-Alkali) 생산기업 GACL(Gujarat Alkalies&Chemicals)이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인디아 국영 알루미늄 생산기업 NALCO(National Aluminium)와 합작투자로 2015년까지 가성소다(Caustic Soda) 20만톤을 증설해 총 56만톤 생산체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증설 플랜트에서 생산한 가성소다는 전량을 NALCO에 공급할 방침이며 70억루피(약 15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ACL은 Gujarat 지방정부 투자기업으로 Gujarat 소재 2개 고앙을 가동하고 있으며 가성소다 환산 생산능력이 총 36만톤으로 인디아 최대이다. 가성소다, 염소(Chlorine)부터 염산(Hydrochloric Acid), CM(Chloro-Methane), 과산화수소(H2O2: Hydrogen Peroxide), 염화알루미늄(Aluminum Chloride) 등 각종 유도제품까지 일관생산하고 있다. GACL은 2008년 미국 Dow Chemical과 합작투자로 CM 20만톤 신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단독투자로 변경함으로써 10만톤으로 축소하고 복수의 기술 공급처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Evonik Industries와 협력해 PO(Propylene Oxide)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다. Evonik은 과산화수소 베이스의 PO 생산기술 HPPO(Peroxide-to-Propylene Oxide) 공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Evonik이 과산화수소수 플랜트를 건설해 GACL의 PO 플랜트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세부사항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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