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L 쿼터 유지 … 미국ㆍ오스트레일리아ㆍ인디아 참여로
화학뉴스 2013.01.17
희토류(Rare Earth) 가격이 2013년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희토류 공급국가인 중국이 2013년 희토류 E/L(유상수출허가) 쿼터를 2012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디아가 생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환경 규제를 명목으로 E/L 쿼터 등을 활용해 수요동향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희토류 가격은 2011년 중국이 E/L 쿼터를 예년 수준보다 감축함으로써 2009년의 30배 수준까지 폭등했으나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2011년 후반부터 수요가 침체돼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어 중국이 2012년 E/L 쿼터를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수요기업들이 2011년 축적한 재고를 사용하면서 구매를 늘리지 않아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이 1/3 수준까지 감소했다. 2012년 후반에는 경희토류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중희토류도 2011년 평균 수입가격의 1/2에서 1/4 수준까지 떨어졌다. 2013년 중국의 희토류 E/L 쿼터는 2012년 3만996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디아가이 새롭게 희토류 생산에 나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미국 Molycorp, 오스트레일리아 Lynas 등이 경희토류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세계 희토류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다만, 중희토류는 중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이 조정하는 현재와 같은 가격체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1/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희토류, 국산화 기반 확립 서두른다! | 2025-09-22 | ||
[올레핀] 아크릴산, 중국 공급과잉으로 타격 | 2025-07-15 | ||
[무기화학/CA] 포스코,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 구축 | 2024-03-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가성소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위기감 인디아·동남아 수요를 잡아라! | 2025-10-02 | ||
[정밀화학] 촉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재편” 탈탄소 기술 부상하고 있다! | 2025-03-2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