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아크릴산ㆍSAP 추가 증설
싱가폴 Tenbusu에 … 아크릴산 16만톤에 SAP 12만톤 확대 추진
화학뉴스 2013.01.22
Nippon Shokubai가 싱가폴에서 아크릴산(Acrylic Acid) 증설 및 SAP(Super-Absorbent Polymer) 신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SAP 수요의 25%를 공급하는 메이저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투자를 검토했고 부지로 싱가폴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Nippon Shokubai는 인도네시아에서 3억달러를 투자해 아크릴산 및 SAP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폴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아크릴산 16만톤, SAP 12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약 5억달러를 투자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SAP는 종이기저귀, 위생용품의 원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규모가 약 180만톤으로 앞으로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선진국 시장에 중산층이 늘어나는 아시아 신흥국이 가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메이저 Nippon Shokubai는 아크릴산은 Himeji 8만톤, 인도네시아 8만톤 증설로 총 70만톤, SAP는 인도네시아 9만톤, 중국 Zhangjiagang 3만톤 증설로 총 59만톤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싱가폴은 주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우수한 오퍼레이터들이 있으나 건설비용은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Nippon Shokubai가 아크릴산과 SAP를 통합 계열화한 후 시작한 첫 프로젝트로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싱가폴에 적용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싱가폴은 Jurong에서 아크릴산을 생산하고 있으나 부지면적이 포화돼 Tembusu에서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14년 착공해 2015년 가동할 예정이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3/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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