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저널

일본 특수가스 시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용해 아세틸렌(Acetylene)과 탄산가스가 호조를 나타냈으나 주력인 화학 및 전자산업의 부진으로 전체적으로 마이너스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의료용 가스와 특수가스가 고부가가치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소ㆍ질소ㆍ아르곤은 마이너스 성장
산소, 질소, 아르곤으로 대표되는 산업용가스는 2011년 판매량이 경제정세를 반영해 모두 마이너스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들어서도 월별로 2011년을 넘어선 사례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신장을 기록했다.
산소는 화학 및 철강용 수요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학은 산화반응 공정에, 철강은 철광석에서 탄소와 같은 불순물을 산화시켜 제거하는데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