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필리핀 정유공장 “기대”
한화증권, 2013년 목표 매출액 11조원 … 여천NCC 지분수익도 증가
화학뉴스 2013.02.15
대림산업의 필리핀 정유공장에 대한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빠르다고 한화투자증권이 주장했다.
조동필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필리핀 정유공장이 2013년 상당부분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2013년 대림산업의 목표 매출액이 1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 정유 프로젝트 외에도 최근 에틸렌(Ethylene)-나프타(Naphtha) 스프레드 이윤이 2012년보다 개선돼 여천NCC 지분법 손익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대림산업의 주가가 2008년부터 지금까지 건설업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25.9% 할인을 받아왔다”며 “경쟁기업에 비해 부진한 해외수주, 여천NCC를 포함한 유화부문의 불확실성, 고려개발과 상호 등 자회사 부실 등이 할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동필 연구원은 “자회사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근거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현재 대림산업의 밸류에이션이 건설업 대비 32.7% 할인받고 있으나 할인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화학저널 2013/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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