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스템에 악성코드 쉽게 잠입 … 사이버 공격 40%가 에너지 부문
화학뉴스 2013.02.25
바다 위에 떠있는 대형 해양 석유 굴착설비가 악성 소프트웨어로 오작동 되면서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석유가 유출되면 엄청난 해양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휴스턴 클로니클이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을 인용해 2월24일 보도했다.근무자들이 내려받은 악성 소프트웨어로 말미암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해양 석유 굴착설비의 컴퓨터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키고 안전시스템이 차단되면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석유가 바다로 유출되는 경우라고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석유 굴착설비 근무자들은 포르노물이나 해적 음악 등을 위성통신으로 직접 내려받거나 지상에서 랩톱이나 USB 등에 저장을 하게 되면 악성 멀웨어가 쉽게 시스템에 잠입할 수 있다. 멀웨어는 사용자의 의사와 이익에 반해 사용자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등 악의적 활동을 수행하도록 의도적으로 제작된 소프트웨어를 말하며, 컴퓨터 바이러스, 웜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애드웨어 등이 포함된다. 물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다른 사이버 보안 조치를 하면 위험을 어느 정도 미리 차단할 수 있으나 투자를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 실제 멀웨어 감염사례는 이미 일부 연안 해양 석유 굴착설비에서 발생했고, 멕시코만에 있는 한 석유 굴착 설비는 한때 정지되기도 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네트워크 보안기업인 얼러트 로직 공동창업자인 미샤 고브스테인은 “(멀웨어) 감염에 노출된 지역이 상당히 넓지만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조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마치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벌레(웜)가 바다 한가운데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은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1월 발표한 사이버 안보 관련자료에서 2012년 발생한 사이버 공격의 40%가 에너지부문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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