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achi, 이방성 도전필름 특허소송
디스플레이 소재 특허침해 주장 … H&S HighTech는 무효특허 일축
화학뉴스 2013.02.28
일본 Hitachi Chemical이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기업인 H&S HighTech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월28일 발표했다.
Hitachi Chemical은 H&S HighTech의 터치패널용 이방성 도전필름이 자사의 한국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방성 도전필름은 액정 디스플레이나 터치패널의 회로 접속에 사용되는 접착필름으로, 한 방향으로는 전기가 통하지만 다른 방향으로는 절연상태가 되도록 하는 이방성이 있다. Hitachi Chemical의 특허침해 소송에 대해 H&S HighTech는 “Hitachi Chemical이 주장하는 특허는 이미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기술들과 다를 것이 없어 무효”라며 “무효인 특허에 근거한 권리행사는 권리남용이며 허용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Hitachi Chemical은 1984년 세계 최초로 이방성 도전필름 <아니소룸>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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