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트, 무관심 속 개발 방치
한국이 유일하게 상업생산 가능 … 활용도 높으나 수요 미미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상업생산이 가능한 광물인 일라이트(Illite)가 대량 매장돼 있으나 인지도 부족 및 정부지원 부재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일라이트는 캐나다 퀘백, 미국 일리노이 및 펜실베이니아, 중국 쓰촨성,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소량 분포돼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충북 영동지역에 대량 매장돼 있어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 점토, 운모류 매장량은 800만톤으로 40%가 일라이트로 추산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국내에 매장돼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50만톤 정도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충북 영동 소재 광산 3개에 일라이트 활용제품 개발기업이 5개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주로 영세기업으로 마케팅․홍보능력이 부족해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일라이트 광산 채굴량도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3년 3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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