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SK, 바이오의약 사업 강화 … 바이오시밀러도 투자 미미
화학뉴스 2015.03.25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바이오의약사업을 외면하고 있다.
정부는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등 바이오의약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석유화학기업들은 제약 및 바이오의약사업 투자에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는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토탈을 한화케미칼에게 매각하는 등 석유화학사업은 포기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의약기업을 설립해 바이오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LG화학은 2001년 LGCI, LG화학, LG석유화학 등 3개로 분할한 가운데 2002년 5월 LGCI가 LG로 소속되면서 제약사업인 생명과학 분야를 분리해 LG생명과학을 따로 설립했다. LG생명과학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SK그룹은 석유화학을 SK종합화학이 도맡고 있으며 SK케미칼이 2005년 SK제약, 2006년 동신제약을 합병했으며 생명과학사업은 SK파이오팜이 맡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석유화학 외에 따로 제약사업이 구분돼 있는 대기업은 석유화학을 통해 제약 및 바이오의약사업에 투자를 확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한화케미칼 등 대부분 석유화학기업들도 제약 및 바이오의약사업 투자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케미칼은 바이오의약사업부를 설립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다빅트렐>이 임상3상을 통과해 승인을 받았으나 생산․판매권을 Merck에게 이전한 후 더 이상 투자를 확대하지 않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BASF, Bayer, Dow Chemical 등 대부분 석유화학 메이저들은 제약 및 헬스케어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제약 및 바이오의약 사업 투자에 관심이 없고 기존사업 확대만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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