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중소형 터치스크린 공세
5․7․10.1인치 패널 3월부터 양산 … 메탈메쉬 기술로 ITO 대체 기대
화학뉴스 2013.03.11
미래나노텍(대표 김철영)이 대형 터치스크린 시장에 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용 중소형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에 진출한다고 3월11일 발표했다.
미래나노텍은 메탈메쉬 기술을 기반으로 필름전극(GFF) 방식의 5인치, 7인치, 10.1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3월 양산해 중저가형 스마트기기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메탈메쉬는 구리나 은을 미세하게 필름에 입혀 전극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낮은 저항값을 구현할 수 있어 기존의 인듐산화전극(ITO) 필름을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패널은 ITO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해왔으나 최근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소재인 희귀광물 인듐이 고갈되는 등의 문제를 낳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GFF(글라스1장+필름2장) 방식 터치스크린 패널 양산에 이어 2013년 상반기 중 G1F(글라스1장+필름1장) 방식을 이용한 관련제품을 개발하고, 앞으로 GF2(필름1장) 방식으로 영역을 넓혀 프리미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20인치 이상 대형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형 시장에 진출했다”며 “다양한 터치스크린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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