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점유율 51.6%로 SG패널 앞질러 … 불황에도 3D TV 호조
화학뉴스 2013.03.18
2012년 경기침체에 따른 세계 TV 시장의 불황에도 3D TV 판매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LG전자가 주도하는 편광필름패턴(FPR) 방식의 3D TV가 주류였던 삼성전자의 셔터글라스(SG) 방식을 처음 추월해 시장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2년 세계 3D TV 판매대수는 4145만대로 2011년 2414만대보다 72% 증가한 반면, 2D 평판 TV 판매는 1억7509만대로 12% 감소했다. 평판TV 시장에서 3D TV 점유율은 19%로 2012년 11%의 2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3D TV는 시장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0년 226만대에 그쳤던 판매량이 2년 만에 18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D 영상 구현 방식에 따른 관련제품 점유율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FPR 방식 3D TV 패널은 2012년 4/4분기 출하량이 무려 135% 폭증한 762만대를 기록한 반면, SG 방식 패널은 56% 늘어난 715만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열세였던 FPR 패널의 점유율은 51.6%로 48.4%를 기록한 SG 패널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2011년 1/4분기만 해도 FPR은 20% 수준에 머물고 SG는 80%에 육박했으나 격차는 점차 좁혀졌다. SG방식은 화면에 좌우영상을 번갈아 표시하면 배터리가 장착된 전용 안경이 포착해 입체영상을 구현하며, FPR방식은 한 화면에 좌우영상을 동시에 보여주면 간편한 편광안경을 통해 인식하게 한다. 업체별 3D TV 시장점유율(판매량)은 삼성전자가 2012년 27%로 1위를 지켰으나, 2010년 37%, 2011년 31%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FPR 방식의 확산에 힘입어 2010년 6%에 그쳤던 점유율이 2011년 14%로 늘었으며, 2012년에는 18%로 Sony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초기 삼성과 함께 SG방식을 이끈 소니의 점유율은 2010년 35%에서 2011년 14%로 줄었으며, 2012년 7%로 떨어졌다. Panasonic도 같은 기간 점유율이 10%, 7%, 6.6%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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