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해설비 신증설 급증 … 미국은 셰일가스로 경쟁력 회복
화학뉴스 2013.03.19
아시아‧태평양 가성소다(Caustic Soda) 시장이 중국의 신증설과 미국의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으로 크게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가성소다 수출량은 2012년 150만톤 수준으로 일본의 약 4배에 달했고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가성소다를 수입하고 있지만 셰일가스 혁명으로 에너지코스트가 낮아져 전해사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가성소다 시장에서는 한국, 일본, 타이완 등이 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알루미나(Alumina) 생산용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도 수출량이 많았지만 전력코스트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설비가 잇달아 가동을 중단한 이후 한국, 일본, 타이완 등에서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셰일가스 혁명으로 전해사업 경쟁력이 회복됨에 따라 2013년부터 수출을 재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석유화학산업과 마찬가지로 전해에서도 미국이 선두에 설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전해설비 신증설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의 가성소다 생산능력은 일본의 약 8배에 달하는 3500만톤 수준으로 2012년에만 일본 총 생산능력에 필적하는 400만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내수로 소비하고 있지만 연안지역에서는 내륙보다 해상운송의 채산성이 양호해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2011년에 오스트레일리아,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 140만톤 가량을 수출했으며 2012년에는 150만톤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은 가성소다 수출량은 2009년 74만톤에 달했지만 동북지방 대지진의 영향으로 2011년 약 43만톤으로 감소해 중국의 1/4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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