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VC 생산능력 2400만톤
2012년 500만톤 신증설 … 전기요금 상승에도 약세장 이어가
화학뉴스 2013.03.27
중국의 PVC(Polyvinyl Chloride) 생산능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중국 클로르알칼리공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 약 500만톤의 신증설 계획이 추진됐지만 통상 50% 정도가 건설되기 때문에 2012년 생산능력이 총 2400만톤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신증설이 활발해져 제11차 5개년계획기간(2006-10년) 기간에 연평균 16.3% 증가했으나, 2008년 이후 가동률이 60% 이하 수준에 머물러 수익성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2011년 중국의 PVC 생산량은 1295만톤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했으며, 생산능력은 약 2160만톤에 달했다. Xinjiang Tianye가 120만톤, Shanghai Chlor Alkali Chemical은 63만톤으로 메이저 10사의 생산능력이 약 670만톤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가동률은 상위 5사 평균이 90%를 넘는 등 10사 평균은 81%에 달함으로써 중소기업 가동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0년 생산능력은 내몽고자치구 283만톤을 비롯해 Xinjiang 위구르자치구, Henan, Sichuan, Shanxi을 포함한 5개 지역이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PVC 가격은 2011년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요금이 상승하면서 카바이드(Carbide)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톤당 800달러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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