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30년 이후 에너지 감소…
연평균 4.5% 늘어나 2030-2035년 정점 … 수입의존도도 상승추세
화학뉴스 2013.05.27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토자원부의 총공정사 중쯔란(鍾自然)은 5월25일 앞으로 20년 동안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매년 4.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2012년 세계 최대의 에너지 소비국으로 떠올랐으며, 석탄으로 환산해 총 36억2000만톤의 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60%는 석탄에서 생산됨에 따라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에너지 소비가 많지만 경제가 어느 정도 발전하고 깨끗한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진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석유 56.6%, 천연가스는 26.0%에 달해 에너지 안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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