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성우인터켐(대표 윤재헌)이 성우바이오팜을 설립해 원료의약품(API)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성우바이오팜은 2013년 5월 설립돼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 공급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미약품, 대웅제약, CJ제일제당 등과 원료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성우인터켐은 1991년 설립돼 제약원료, 정밀화학, 기능성 식품 원료를 수입․개발해 국내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생산대행 전문기업)으로 화학․제약관련 원료를 중국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 기능성 식품으로 노르웨이 Epax를 통해 오메가-3 오일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밀화학 부문에서는 BASF에서 Potassium tert-Butoxide, Dow Chemial에서 Sodium Borohydride, 중국에서 2-Methyl THF(Tetrahydrofuran) 등을 공급하고 있다.
성우인터켐과 성우바이오팜은 2013년 5월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의약품전>에 참가해 원료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 공급 확대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