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학제품 관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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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규제 대응 지원체제 정비 … 리스크 평가방법 개발도 박차 화학뉴스 2013.05.31
일본 화학공업협회가 화학제품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최근 개정된 중국의 화학물질관리 규제, 유럽연합(EU)의 바이오사이드(Biocide)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정비하고 리스크 평가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개발함과 동시에 신규 장기자율연구활동(LRI)을 통해 효율적인 안정성 평가방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공업협회 소속 화학제품관리위원회는 우선 아시아를 중심으로 각국의 화학물질 규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화학기업들에게 해외 규제동향, 운용현황 등 관련정보를 적극 전달함과 동시에 경제산업성을 통해 각국 정부에 일본시장 환경에 적합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는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규제가 점차 복잡화되고 있어 화학제품공업협회, 화학제품수출입협회와 제휴해 중국화학제품관리연락회를 설립했다. 국제화학공업협회협의회(ICCA)와 연관된 회원기업들의 원활한 리스크평가 및 정보공개를 돕기 위해 종합정보 시스템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JAMP(Joint Article Management Promotion-consortium)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서플라이 체인 정보전달‧공유 시스템과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화학공업협회는 리스크 평가방법 연구 프로젝트인 신규 LRI도 주요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정량적 구조활성상관(QSAR: Quantitative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 배아줄기세포(ES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한 인비트로(in Vitro) 시험 등을 연구하고 있어 리스크평가의 가속화, 정밀화와 동시에 코스트다운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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