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 현대중공업에 손해배상 중재 신청 … 현대가 갈등 비화
화학뉴스 2013.06.12
KCC(대표 정몽익)와 현대중공업(대표 이재성․김외현)이 폴리실리콘(Polysilicon) 합작을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KCC의 자회사인 KAM은 5월21일 대한상사중재원에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금전적 손실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중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AM은 2008년 KCC와 현대중공업이 51대49의 비율로 24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폴리실리콘 생산기업이다. KCC와 현대중공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이해가 맞아떨어져 손을 잡았으며, 특히 범현대가의 <사촌기업> 사이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당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몽진 KCC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로,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하지만, 태양광산업의 장기불황으로 KAM이 2012년 2273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에 봉착하자 현대중공업이 5월 보유지분을 전량 무상소각하고 발을 빼면서 양사 관계가 뒤틀리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양사가 야심차게 추진한 태양광 합작이 5년 만에 좌절되면서 금전적 손실과 함께 깊은 감정의 골을 만들었다”며 “소송전도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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