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가솔린 혼합비율 상향조정 … 타이도 가솔린 사용 규제
화학뉴스 2013.06.18
세계 최대의 에탄올(Ethanol) 수출국인 브라질과 타이 정부가 에탄올 내수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세계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가솔린(Gasoline) 가격억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2013년 1월 말 가솔린 가격을 6.6% 인상했고, 2012년 들어 사탕수수 수확량이 회복됨에 따라 에탄올 생산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내수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에탄올 과잉물량을 수출하는 한편 가솔린은 공급부족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정부는 가솔린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에탄올 내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석유제품 수입을 줄이기 위해 5월부터 가솔린의 에탄올 혼합의무비율을 20%에서 25%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타이도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가솔린을 수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력을 문제로 에탄올 내수가 확대되지 않고 있다. 반면, 생산량은 급증하고 있어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 정부는 2012년 말 레귤러 가솔린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고옥탄가 가솔린과 에탄올 혼합 가솔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탄올 내수를 확대함으로써 석유제품 수입 감축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인디아도 2012년 12월 가솔린의 에탄올 혼합을 의무화해 에탄올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 에탄올 시장은 2012년 공급과잉이 심화됐으나 2013년에는 수요 확대로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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