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설비 가동률 회복세 … VCM 생산 증가로 PVC 공급과잉
화학뉴스 2013.06.18
일본의 전해설비 가동률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전해설비 가동률은 2010년 이후 70% 안팎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근 80% 수준을 회복한데 이어 엔저, 공공투자 확대 등을 배경으로 다운스트림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전해설비 가동률은 2007년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다운스트림과 더불어 생산량 및 출하량이 모두 감소세를 계속했다. 특히, Tosoh의 Nanyo 소재 No.2 VCM(Vinyl Chloride Monomer) 55만톤 및 No.3 40만톤 플랜트에서 2011년 11월 발생한 폭발사고의 영향으로 VCM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PVC(Polyvinyl Chloride) 수출량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PVC 수출량은 2012년 24만톤으로 1993년 이래 19년 만에 30만톤 아래로 떨어졌고, 내수도 침체를 계속했다. 또 염소(Chlorine) 다운스트림 플랜트의 가동중단과 더불어 2012년 9월 발생한 Nippon Shokubai의 Himeji 플랜트 폭발사고로 가성소다(Caustic Soda) 수요가 급감한 것도 전해설비 가동률에 악영향을 미쳤다. 일본은 2013년 주택건설 증가 및 신정권에 따른 대규모 공공투자를 배경으로 PVC 내수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회복 영향으로 알칼리계 수요가 신장함으로써 전해설비 가동률이 높아지면 VCM 생산이 증가해 PVC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Tosoh가 2014년 Nanyo 소재 VCM 20만톤을 증설하기 때문에 PVC 자회사인 Taiyo PVC가 수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원료 및 연료코스트 상승으로 채산성을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PVC 수요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채산성이 점차 개선됨으로써 수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농화학] 농약, 일본이 국내시장 “군침” | 2025-09-23 | ||
[석유화학] PVC, 건설‧자동차‧포장 부진하다! | 2025-09-16 | ||
[석유화학] PVC, 9월 제안에 동남아 ‘급락’… | 2025-09-08 | ||
[석유화학] PVC, 아시아 시장 강세 전환! | 2025-09-02 | ||
[석유화학] EDC, PVC 반등에 상승 지속할까? | 2025-09-0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