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LED 절감형 고효율 필름 출시
광원․전원 공급장치 최대 40% 줄여 … 내구성 뛰어나 6년이상 보장
화학뉴스 2013.06.24
한국3M(대표 정병국)은 간판 내부 LED(Light Emitting Diode)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조명용 컬러필름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6월24일 발표했다.
3M은 5월 동일한 밝기를 유지하면서도 LED 광원과 전원공급장치(SMPS) 개수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LED 조명용 컬러필름 브랜드 ![]() 또 내구성이 뛰어나 옥외에서 장기간 동일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빛의 투과율과 내구성은 반비례해 투과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료의 농도를 조절해야 하지만 주야간 이색현상이 발생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3M Envision 필름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6년 이상의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조명식 간판은 전국적으로 400만개가 설치돼 있으며, 30-40%가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LED 광원으로 전환했다. 전국 LED 조명간판 비율을 40%(160만개)로 추산하고 LED 간판당 전력 소비를 평균 250W로 계산하면 40만KW의 전력이 소모되는 것으로 추산되나 2013년 전력 수급량 부족분의 12.4%에 해당되는 것으로 약 5만4000가구의 전력 소비량과 비등한 것으로 파악된다. 3M 관계자는 “간판 제작단계에서 LED 개수를 줄일 수 있는 3M Envision 필름은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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