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Sinopec MOU 체결 … 990만배럴‧4조5000억원 생산유발
화학뉴스 2013.07.05
울산북항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석유공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에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월5일 발표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문규 사장과 Sinopec의 왕톈푸(王天普) 총경리는 합작법인(JVC) 설립 등 긴밀한 협력 및 투자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울산북항 오일허브 프로젝트는 세계 석유 소비량 2위인 중국의 국영 석유기업이 참여함으로써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산북항 사업은 2013년 3월 완공된 820만배럴 규모의 여수 오일허브와 함께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울산북항 사업을 통해 29만5000입방미터의 항만부지에 2016년까지 990만배럴 규모의 석유제품 탱크터미널을 건설해 4조464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20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사됐다. 오일허브란 대규모 상업용 석유저장시설을 만들어 석유제품과 원유의 공급·하역·저장·중개·부가처리 등을 하는 것으로, 동시에 석유거래소도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3대 오일허브는 걸프연안, 유럽 ARA(벨기에 Antwerpen, 네덜란드 Rotterdam, Amsterdam), 싱가폴 Jurong이며 여수·울산북항은 세계 4대 오일허브를 노리고 있다. 중국은 국내시장에 석유를 저장함으로써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한반도 정세를 안정화하려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013년 5월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제품 탱크터미널 메이저인 네덜란드 Vopak과 울산북항 사업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하고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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