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부족에 전기요금 상승으로 … 일본‧중국기업 경쟁 치열
화학뉴스 2013.07.10
일본의 가정용 축전지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에너지원이 부족해졌을 뿐만 아니라 엔저로 전기요금도 상승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너지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뢰성이 높은 인산철리튬(LFP)을 정극으로 채용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탑재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Eliiy Power와 중국 BYD가 경합하고 있다. Eliiy Power의 축전지 생산능력은 20만셀에 불과했으나 2012년 120만셀로 확대함과 동시에 최신 자동화라인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주력제품은 주택용 6.2kWh 타입으로 TV, PC 등을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약 250만엔에 판매하고 있다. BYD는 코스트 경쟁력과 사용법이 용이한 점을 바탕으로 일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BYD는 일본제품의 과도한 기능을 단점으로 보고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하는 등 일본 전용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 발화되지 않고 튼튼한 올리빈(Olivine) 구조의 LFP는 사이즈, 무게에 구애되지 않는 정치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Sony도 6.0kWh의 업무용 축전지를 판매하는 등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Furukawa Battery는 마그네슘 공기전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극에 카본(C), 부극에 마그네슘(Mg), 전해액에 식염수를 채용한 것으로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샘플을 제작하고 있다. Furukawa Battery는 바이크로 주행시험을 시행했으나 마그네슘 공기전지는 36셀도 용량이 100A(20V)에 불과하기 때문에 LiB와 조합한 하이브리드 축전지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시에 앞서 내진대책이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정극 활물질이 공기 중의 산소여서 패키지를 완전히 밀폐할 수 없기 때문으로 진동에 따른 유출을 장기간 억제하는 기술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주원료인 마그네슘은 자원적인 제약이 없어 큰 이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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