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요 신장으로 … 저장탱크 운영기업 가격경쟁 치열해져
화학뉴스 2013.07.12
일본의 항공기‧에너지 중장비 생산기업인 IHI가 아시아에서 대용량‧단납기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에너지 수요 신장의 영향으로 LNG 생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인디아, 동남아에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IHI는 일본 최초로 금속 2중 패키징 방식의 LNG 탱크를 Yokohama, Negishi에 건설한데 이어 지하식 멤브레인(Membrane) 탱크와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지상식 PC(Prestressed Concrete) 탱크를 개발해 최초로 도입했으며 아시아 LNG 저장탱크 시장점유율 25%를 확보하고 있다. ![]() 아시아에서는 2012년부터 LNG 기지 건설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있다.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저가의 북미산 가스 영향으로 세계 LNG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디아에서는 Petronet LNG만이 LNG 사업을 진행했으나 Adani, Gujarat석유기업, 인디아석유기업, Shell 등이 신규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일본은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LNG 기지의 입하‧출하 회전율이 높은 수준에 달하고 있어 저장능력 확대가 선결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LNG 탱크 및 재가스화 설비의 발주가 세분화됨에 따라 시장장벽이 낮아져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IHI가 주력하고 있는 중국시장은 외국기업에 대한 발주를 줄이고 중국산 비율을 늘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대형 탱크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IHI는 수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IHI는 지상식 대용량 PC 탱크의 건설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하는 신규공법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건설기간은 3년 이상, 투자 결정부터 가동까지는 보통 5년 이상이 소요되지만 IHI의 신규공법으로 기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사업의 조기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표, 그래프: <세계 LNG 저장탱크 건설계획> <화학저널 201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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