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도화법‧내수감소로 협력 불가피 … 시장 침체로 구조개혁도
화학뉴스 2013.07.12
일본 정유기업들이 제휴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일본 정유공장은 에너지 공급구조 고도화법에 따라 정제능력을 축소해야 하는 2014년 3월 이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유 내수도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Showa Shell Oil과 Tonen General Oil은 2013년부터 시행하는 신규 경영계획을 통해 주요 수익원인 석유사업에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료를 거래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협력부분을 더욱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Kawasaki 소재 정유공장의 원료 거래를 확대하고 원유 운반선을 공동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유통부문은 유조소 운영 및 수출입을 포함한 운송 등을 제휴하기로 결정했으며 유조소의 통폐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제부문은 에너지 소비감축 방안을 시행해 코스트를 감축하는 한편 제휴에 따른 효율화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Idemitsu Kosan은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와 2014년 4월부터 연간 약 230kl의 석유제품을 등가로 상호공급하기로 합의했다. Idemitsu Kosan과 JX에너지는 1996년부터 석유제품 내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제품을 상호 공급함으로써 물류코스트를 개선해왔으나 최근 에너지 공급구조 고도화법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계약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Cosmo Oil과 Showa Shell Oil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합작기업을 통해 Cosmo Oil의 유조소 부지 등 8곳에 메가솔라를 건설할 계획이며, Cosmo Oil은 유휴지 활용, Showa Shell Oil은 태양전지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Cosmo Oil은 국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협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본은 석유정제 시장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대폭적인 구조개혁이 일어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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