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C, 염화설폰산 2리터 유출
배관 이음매 노후로 … 시설개선 명령에 검찰 송치 예정
화학뉴스 2013.07.16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JMC(대표 정원식) 공장에서 염화설폰산(Chlorosulfonic Acid) 2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유출사고는 7월16일 오전 5시4분께 염화설폰산을 3톤짜리 임시저장 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배관과 탱크를 접속하는 이음매가 벌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공장 일대에는 코를 쏘는 듯한 자극적인 악취가 퍼졌으며, 울산시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방제작업을 벌여 20분만에 작업을 마무리했다. 당시 공장에는 근로자들이 있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화설폰산은 합성세제나 염료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피부에 닿으면 중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물이다. 울산시는 배관 이음매가 낡아 유독물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JMC에 시설개선을 명령하는 한편 유독물관리기준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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