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대표 백헌기)은 화학공장 정비·보수 작업의 안전수칙을 담은 스마트폰용 앱북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7월17일 밝혔다.
앱북은 작업시작 전 안전대책, 퍼지작업(가스 등을 배출 또는 환기시키는 작업) 확인 및 점검사항, 가스누출 여부 측정 방법, 위험물 누출방지 덮개판 삽입 또는 제거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로 <지식충전소>를 검색한 후 <화학공장 정비보수작업 안전> 항목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화학사고의 위험요인을 정확히 인식하고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앱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