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vron, 아르헨티나 유전 개발
5억달러 투자계약 체결 … 수출시 생산량의 20% 감세 혜택
화학뉴스 2013.07.18
아르헨티나가 에너지산업 국유화 이후 처음으로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브라질 일간지 Folhha de Sao Paulo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미국 석유기업 Chevron과 15억달러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Chevron은 스페인의 다국적 석유기업 Repsol의 아르헨티나 자회사 YPF와 공동으로 아르헨티나 Patagonia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는 석유 및 천연가스산업을 육성해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5년간 10억달러 이상 투자기업에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의 20%를 세금 없이 수출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의 석유 및 천연가스 수입은 2013년 1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막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부족으로 지금까지 개발이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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