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감소에 신규투자 없어 … Indupa도 브라질에 뺏길 가능성 높아
화학뉴스 2014.04.18
아르헨티나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산 및 소비가 정체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통화정책을 완화‧축소함에 따라 페소화를 둘러싼 환율 불안이 표면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산업은 신규 투자 프로젝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2013년 화학제품 생산도 모두 전년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석유화학 시장에서는 2013년 브라질 Braskem이 PVC(Polyvinyl Chloride), 가성소다(Caustic Soda) 메이저를 인수해 눈길을 끌었다. ![]() Braskem은 12월 Solvay의 계열사 Solvay Indupa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Indupa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Braskem은 PVC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Indupa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르헨티나는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나 대규모 매장이 확인된 만큼 유력한 원료 공급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도 셰일가스 매장이 확인됐으나 개발 측면에서는 아르헨티나에 뒤지고 있다. Braskem은 Solvay가 소유한 Indupa의 지분 70.5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나머지 29.41%는 아르헨티나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어 Braskem이 주당 1.35달러로의 매입을 제안했으나 거부당했다. 인수계획이 발표된 시점에 아르헨티나 증권거래소에서 Indupa의 주식 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주가가 5.70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또 Indupa는 아르헨티나의 주요기업이기 때문에 브라질기업이 경영권을 장악하는 것에 대한 저항감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석유기업 YPF를 민영화한 후 인수해 다시 국영기업으로 전환한 등 국익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민간기업의 활동에 개입한 전례가 있어 Indupa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표, 그래프: <아르헨티나의 화학제품 생산증감률(2013)> <화학저널 201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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