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중국 석탄화학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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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베이스 요소 플랜트 지분 29% 인수 … 석탄광구 개발 기회도 화학뉴스 2013.08.30
LG상사가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 석탄화학 시장에 진출한다.
LG상사(대표 하영봉)는 중국에서 석탄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Boyuan의 자회사 Bodashidi의 지분 29%를 9200만달러(약 1025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Bodashidi는 Neimenggu 소재 Narinhe 공업단지에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요소(Urea) 94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어 2013년 10월 완공해 2014년 상반기부터 상업생산할 계획이다. LG상사는 지분투자 수익과 한국 및 동남아시아 수출권을 취득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동남아시아 비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Bodashidi의 석탄화학 프로젝트는 고열량 유연탄광을 인근에 확보하고 있어 원료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G상사는 Bodashidi의 지분 획득을 계기로 석탄자원 개발 및 관련사업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상사 관계자는 “2011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중국 Wantugou 광산 개발 사업이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 신규 대형 광산을 추가로 인수하는 등 중국에서 석탄개발 사업을 확대해 석탄화학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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