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에너지, 몽골 석탄 5억톤 발견
탐사평가 결과 5억4000만톤 상당 … 제철용 원료탄 1억9000만톤 수준
화학뉴스 2013.09.13
몽골산 석탄이 대량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몽에너지개발(대표 고인현)은 2010년 12월 인수한 몽골 훗고르샤나 석탄 광구를 탐사 평가한 결과 총 매장량이 5억40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석탄 수입량이 1억톤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제철용 원료탄이 전체의 36%(1억9000만톤)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몽에너지개발 관계자는 “광산 인근에 대형 소비처인 석탄발전소 건설이 예정돼 있다”며 “현재 추징하고 있는 러시아-몽골-중국을 관통하는 도로‧철도가 완공되면 훗고르샤나 석탄광산의 가치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몽에너지개발은 대한석탄공사가 엔알디, 선진그룹과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화학저널 2013/09/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금속화학/실리콘] 정부, 몽골 핵심광물 확보 “시동” | 2023-12-21 | ||
[석탄화학] 석탄화학, 내몽골 자치구 주목하라! | 2017-10-27 | ||
[신재생에너지] 몽골산 저급석탄 고품질화 추진 | 2015-06-24 | ||
[석유화학] 석탄, 북한 통해 몽골산 수입 | 2015-06-22 | ||
[건축소재] LG하우시스, 몽골 창호시장 공략 | 2014-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