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건식선탄 기술로 경제성 향상 … 공정비용 1/6
화학뉴스 2015.06.24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몽골에 진출해 저급석탄 고품질화를 추진한다.
KIGAM은 저급석탄에 포함된 이물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거해 품질을 높이는 <저급석탄 건식선탄 기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월23일 발표했다. 6월24일 <연구소 기업 설립을 위한 건식선탄 기술 투자기업 발굴 기술 설명회>를 개최해 5억-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8월 말 연구소 설립 절차를 진행한 후 기술활용 가능성이 큰 몽골에서 기술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KIGAM 광물자원연구본부 선광연구실 김병곤 박사팀이 자체 개발한 <저급석탄 건식선탄 기술>을 소개하며 해당기술과 관련된 연구소 설립제도 및 협력방안 안내, 연구개발 1대1 상담 등이 진행된다. 저급석탄 건식선탄 기술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환경에서 저급석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단위열량을 높임으로써 열량당 운송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제성 향상 기술이다. 저급석탄은 전 세계 매장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암석, 점토 등 이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어 낮은 열량 및 경제성 등으로 개발과 이용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곤 박사팀이 개발한 건식선탄 시스템은 물을 쓰지 않고 비중 차이를 이용해 분리하는 기술로 물을 사용하는 습식방법보다 설비 및 공정비용이 6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KIGAM 기술사업화부 홍석의 중소기업지원실장은 “몽골은 석탄이 많이 생산되지만 품질이 낮고 물이 부족해 습식선탄 방식을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석탄을 중국에 저가에 수출하고 있다”며 “건식선탄 기술이 몽골에 진출하면 성공 가능성이 클 것”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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