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나다 셰일가스 수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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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캐나다 정상회담 … 캐나다, 아시아 수출을 최우선으로 화학뉴스 2013.09.25
일본과 캐나다는 오타와(Ottawa)에서 연린 정삼회담에서 셰일가스(Shale Gas) 수입에 합의했다.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수상은 아베 신조 일본 수상과의 정상회담에서 천연가스의 일본 수출을 포함해 양국간의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 아베 수상의 캐나다 방문은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Newyork)을 방문하는 길에 이루어졌다. 두 정상은 양국 간 에너지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해 캐나다산 셰일가스를 적정 가격으로 일본에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하퍼 수상은 “에너지 문제가 회담의 우선 의제였다”며 “세계 최대 에너지 수입국인 일본에 제공할만한 특별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협력관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베 수상은 “천연가스를 포함해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캐나다와의 에너지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적정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장관급 후속 협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천연가스 수입을 늘려오고 있으나 국제 가격이 비싸 문제”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출할 키스톤XL(Keystone XL)송유관 건설이 미국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지연되면서 에너지 수출 판로를 아시아로 전환하는 방안을 최우선 정책순위로 삼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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