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삼성전자, 2274명 고용의무에 1342명만 뽑아 … LG도 50%에 미달
화학뉴스 2013.10.11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2012년 장애인 의무고용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 민간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부담금을 지불하게 됐다.
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공공기관 및 민간 100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부담금 내역>을 받아 장애인 의무고용 상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62억7000천만원으로 부담금이 가장 많았고 LG디스플레이 46억8000만원, LG전자 30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274명의 장애인을 채용해야 했으나 1342명만을 뽑았으며 LG디스플레이는 867명 가운데 331명, LG전자는 932명 가운데 468명 고용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애 의원은 “대기업은 장애인 고용을 나 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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