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미래 핵심에너지 부상
GDF Suez 회장, 미국과 신흥국에서 변혁 … 탄탄한 인프라 필요
화학뉴스 2013.10.15
셰일가스(Shale Gas)의 중요성이 또 강조됐다.
GDF Suez의 제라드 메스타랄레 회장은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해 셰일가스가 비용, 환경 문제 등 불확실성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스타랄레 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북미, 신흥국, 유럽 지역에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북미에서는 비전통석유와 가스를 개발해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LNG(액화천연가스)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모한 미국이 전통 LNG 수출국들도 긴장하게 할 만큼 변혁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스타랄레 회장은 “에너지 소비가 경제 성장과 함께 진행돼 앞으로 20년 동안 에너지 수요의 90%가 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로부터 창출될 것”이라며 “가스는 이머징 시장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유럽은 에너지 정책에 있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유럽은 환경, 석탄 등 전통 자원과의 경쟁, 이산화탄소 시장 등 가격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메스타랄레 회장은 “셰일가스는 비용, 환경 측면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성숙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21세기 천연가스와 함께 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DF Suez는 프랑스 세계 최대 민자발전사로 알려져 있다. <화학저널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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