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매각작업 2014년으로
해외사업부 신고․승인작업 오래 걸려 … 섬유·수처리필터 70% 수출
화학뉴스 2013.10.17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 매각완료 시점이 2014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웅진그룹과 웅진케미칼 매각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은 매각작업이 2014년으로 넘어갈 경우를 대비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작업이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채권단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이자, 중도금 등 대금 지급방법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웅진케미칼 해외사업부 때문에 매각속도가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섬유사업과 수처리 필터 사업의 매출 70%가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국가에 대한 신고․승인 작업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매각 관계자는 “신고만 해도 될 작업이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 매각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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