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 메이저 영업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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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ec‧PetroChina, 2013년 들어 계속 적자 … 화학시장 침체로
화학뉴스 2013.11.15
중국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과 PetroChina는 화학공업 부문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사의 화학공업 부문은 2013년 상반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PetroChina는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제품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월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은 Sinopec이 약 74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3%, PetroChina가 약 292만톤으로 12.1% 증가했다. Sinopec은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이 4% 증가한 반면 국제유가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쳐 자원개발 부문 이익이 약 467억위안으로 15.5% 감소했다. 석유정제 부문은 원유 가공량이 약 1억7420만톤으로 6.4% 증가했고 석유제품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총이익은 약 67억위안으로 흑자 전환됐다. 화학공업 부문은 원료코스트 감축을 시작으로 각종 시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5900만위안의 적자를 나타냈으나 적자폭은 4억위안에서 대폭 축소됐다. 자본투자는 약 870억위안으로 50% 수준이 자원개발 관련비용이고, 나머지는 Wuhan, Anqing, Maoming의 석유정제설비 보수, Wuhan의 에틸렌 프로젝트를 포함한 설비투자가 차지했다. PetroChina는 자원개발 부문에서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이 4.3% 증가했으나 총이익은 약 1470억위안으로 10.0% 감소했다. 석유정제량은 약 7억3500만배럴로 1.2% 감소해 석유정제 부문이 약 53억위안 적자를 나타냈지만 적자폭은 159억위안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공업 부문은 적자폭이 확대돼 약 147억위안을 기록했다. <화학저널 201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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