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탈레이트, 과다노출은 조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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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 임산부 482명 대상 조사 … 화장품‧탈취제‧장난감에 채용 화학뉴스 2013.11.19
플래스틱 첨가제인 프탈레이트(Phthalate)에 지나치게 노출된 여성은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미시간대학교(The University of Michigan) 보건대학원의 켈리 퍼거슨 박사는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한 조산 여성 130명과 만기출산 여성 352명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해 대사물질 수치를 측정한 결과 프탈레이트가 조산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켈리 퍼거슨 박사는 “소변의 프탈레이트 대사물질 수치가 급상승한 여성은 조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밝혔다. 프탈레이트는 화장품, 탈취제, 장난감, 세제 등에 사용되며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통해서도 노출될 수 있다. 프탈레이트에 대한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 최신호에 게재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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