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태양광 개선으로 적자 탈피
신한투자, 셀·모듈 구조조정 영향 …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기대
화학뉴스 2013.12.11
OCI(대표 이우현)가 태양광 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회복이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2013년 4/4분기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은 kg당 17-18달러에서 머물고 있다”며 “그동안 원료 생산기업은 소수이고 셀·모듈 생산기업은 지나치게 많아 독식구조가 이루어졌지만 2-3년 동안 셀·모듈 생산기업이 구조조정되면서 수급이 개선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4년 1/4분기부터는 태양광 메이저들이 풀가동에 돌입하면서 증설이 필수적이어서 폴리실리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폴리실리콘 가격도 kg당 2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응주 연구원은 “OCI는 2013년 4/4분기 영업손실이 163억원으로 전분기 570억원의 영업손실에 비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은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10-15% 상승해 122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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