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C, 4개 석유·화학기업으로 분리
독과점 없애고 부패‧비리 척결 의지 … 개발·수송·정제화학·판매로
화학뉴스 2013.12.12
중국 <석유방>의 주요 거점인 CNPC(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이 4개 석유·화학기업으로 분리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하남일보에 따르면, 중국은 CNPC가 석유개발에서 정유 판매에 이르기까지 석유산업에서 독과점을 행사하며 각종 부패와 비리가 만연해졌다고 판단해 CNPC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석유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분할방안이 제시되지 않았으나 탐사‧개발, 석유‧가스 수송, 정유·석유화학, 판매 등 4개 분야로 분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유산업의 독과점을 없애고 부패의 소지를 줄인다는 뜻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은 CNPC 분할이 부패척결, 독과점 해소, 산업 효율화 등에서 효과가 나타나면 다른 석유기업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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