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팜유 사업에서 철수
아로마포스텍 지분 11억300만원 매각… 성과없이 적자
화학뉴스 2013.12.12
포스코(대표 정준양)가 팜유(Palm Oil) 사업에서 물러난다.
금융감독원은 포스코 계열의 포스텍기술투자가 아로마포스텍신재생에너지의 보유지분 전량인 11억300만원을 아로마소프트에 매각한다고 전자공시를 통해 12월12일 밝혔다. 아로마포스텍신재생에너지는 2007년 아로마소프트와 포스텍기술투자가 공동 투자해 설립했고 신재생에너지와 말레이지아 팜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말레이지아 현지법인인 Tropical Keith를 2008년 인수해 팜유 사업에 본격 돌입했지만 연간 수천만원의 적자와 지지부진한 성과로 포스텍기술투자가 손을 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아로마소프트 관계자는 “아로마포스텍신재생에너지 지분을 100% 확보하게 됐다”며 “경영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12/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포스코퓨처엠, 사상 최대액 음극재 수주 | 2025-10-14 | ||
[농화학] 팜유, 여름철에 이례적 강세 | 2025-09-30 | ||
[산업용가스] 포스코, 2차전지용 산소 공급 개시 | 2025-09-26 | ||
[금속화학/실리콘] 포스코, 미국에 영구자석 공장 건설 | 2025-09-19 | ||
[신재생에너지] 포스코퓨처엠, 태양광 활용 “확대” | 202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