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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 23일/30일
벤젠(Benzene) 가격이 톤당 1300달러 안팎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하반기 들어서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강세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액화석유가스(LPG) 투입비율이 높아지면서 BTX 생산량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국내기업들은 상반기에 정기보수를 모두 마무리하고 풀가동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벤젠과 나프타(Naphtha)의 스프레드는 상반기에 톤당 최고 500달러에 육박하며 연일 최고치를 갱신한 후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300달러대를 지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도 중국의 철강경기 부진과 미국의 셰일가스(Shale Gas) 생산 확대가 벤젠 공급부족을 심화시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셰일가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은 장기적으로 BTX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셰일가스 생산 확대로 석유화학 원료의 경질화가 가속화돼 BTX 생산량이 감소하는 동시에 미국이 벤젠 사용규제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국내 벤젠 수급동향><국내 벤젠 생산능력(2013)><벤젠 수요비중><세계 벤젠 수급 전망><일본의 벤젠 생산능력 변화><미국의 벤젠 생산능력 변화><유럽의 벤젠 생산능력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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