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 국제유가 하락이 유리…
신한금융투자, 2014년 상반기 약세 예상 … 정제마진 상승국면 전환
화학뉴스 2014.01.07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기업들에게 실보다 득이 많을 것이라고 1월6일 주장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 달 동안 정유주식의 주가는 3.6% 하락했다”며 “주가 수준이 역사적 저점인 상황에서 국제유가 상승, 정제마진 개선 호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정유기업의 상대적인 매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유기업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2013년 4/4분기 영업실적 부진과 2014년 국제유가 하락 우려 때문으로 2013년 12월 이후 정제마진 상승을 감안하면 상쇄될 수 있다”며 “2014년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미국·리비아· 이란 등 산유국들이 석유 생산을 확대하기 때문에 국제유가 약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2013년 하반기에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나 2014년 상반기에는 국제유가 하락이 정유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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