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유 생산 급증으로 공급과잉 …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수입
화학뉴스 2014.01.08
미국에서 ExxonMobil, ConocoPhillips 등 석유 메이저와 정치권이 40년간 금지해온 원유 수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석유·가스 단체인 미국석유학회까지 가세해 원유 수출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 원유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외국 정유기업들이 선호하는 경질유 생산이 갑작스럽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국은 원유 생산량이 증가해도 소비량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하루 750만배럴을 수입해 중국을 잇는 최대 수입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정유기업들이 베네주엘라와 중동으로부터 중질유 수입을 늘리려는 한편으로 생산이 급증한 경질유를 처리하기 어렵게 되면서 경질유 공급과잉 사태가 초래되고 있다. 미국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대 초반으로 국제유가에 비해 배럴당 10달러 정도 낮게 형성돼 있다. 외국에서는 많은 정유기업들은 유황성분이 적고 휘발유와 디젤유로 정제하기가 용이한 경질유를 선호해 미국의 석유 관련기업들은 경질유를 수출하고 중질유를 국제가격 가격으로 수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대니얼 예르긴 IHS 부회장은 “미국 에너지정책은 1970년대 경험에 따라 규정돼 왔으나 지금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며 “우리는 북미대륙에서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원유 수출 허용이 생산을 촉진시켜 에너지 안보를 오히려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1/0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아세톤, 미국 반덤핑관세 “시큰둥” | 2025-05-1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협상 기대로… | 2025-05-12 | ||
[화학경영] GS칼텍스, 미국 관세정책 “타격” | 2025-05-0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중국 갈등 “하락” | 2025-05-08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셰일 감산 “급등” | 2025-05-0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