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공급계약 체결 임박 … 2018년부터 30년간 공급 계획
화학뉴스 2014.01.15
10년 이상 미루어졌던 러시아와 중국의 가스 공급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영국 BBC는 최근 국제 정치·경제 상황이 러시아와 중국 모두에게 조속한 계약 체결을 압박하고 있다고 1월13일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시베리아·극동 지역의 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위한 장기계약 체결 협상에서 이견을 극복하고 최종 합의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러시아는 전통 가스 수출시장인 유럽이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공급가격 인하 요구가 부담이고, 중국은 주요 가스 수입국인 중동정세 불안정성 지속이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1월 말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과 가스 공급계약의 큰 틀을 확정하고 유럽과 협상할 때 유리한 입지를 점하기를 원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가 외면할 수 없는 거대 가스 소비시장으로, 에너지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는 연평균 14% 증가해 2013년 수요가 총 1700억㎥ 수준에 달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중동보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러시아로부터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받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러시아는 극동에서 중국 동북지역으로 연결되는 가스관을 건설해 2018년부터 30년 동안 매년 38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러시아 수출량의 20% 이상이고, 중국은 2013년 가스 소비량의 1/4에 해당한다. 러시아가 중국이라는 대형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한국과의 협상에서 더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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