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포스코LED(대표 조봉래)는 에너지 절약 봉사대가 한아름복지회의 조명을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월16일 발표했다.
포스코LED는 매년 소외계층 가정이나 복지시설에 전력요금을 절감해주는 고효율 LED조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첫 지원 대상으로 한아름복지회를 선정했다.
한아름복지회는 강남 독거노인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생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대는 한아름복지회의 조리실·창고·사무실에 설치돼 있던 60여개의 20W 삼파장 형광등을 고효율 7W LED 전구로 무상교체했다. 매년 약 36만원의 전력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조명보다 빛 떨림이나 눈부심이 적어 눈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밝기도 더 밝아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LED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LED조명 교체지원이나 임직원 LED조명 교체봉사 등의 <행복의 빛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해 소외 계층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조명 보급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